채용 담당자가 여러분들의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보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10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워낙 많은 건을 확인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대다수가 비슷비슷하기때문에 주요 키워드 위주로 체크를 하게됩니다.따라서 우선 '잘 읽히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3단계 구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1. 지원 동기 (Why)내가 이 회사에 왜 지원했는가? 이 부분에서 확실한 이유를 명확히 전달하는 게 중요해요. 왜 이 회사에 관심이 생겼는지, 이 회사에서 어떤 부분이 나와 잘 맞는지 진정성 있게 써야 합니다. 회사에 대해 충분히 알아본 후 작성하는 게 핵심입니다.예시: “저는 00업계에서의 선도적인 활동을 보고 이 회사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2. 핵심 역량 (What to say)여기에서는 내가 이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단계예요. 단순히 "이런 경험을 했어요"라고 나열하는 게 아니라, 내 경험이 회사가 찾는 역량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강조해야 합니다.예시: "광고 공모전에 참여해 입상한 경험이 있는데, 이를 통해 기획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획력은 광고 포지션에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3. 포부 (How to say)마지막으로는 입사 후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를 써야합니다. 너무 추상적인 목표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가령, 입사 후 어떤 성과를 내고 싶은지, 이를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적어보세요.예시: “저의 기획력을 활용해 00 채널의 구독자를 00명까지 늘려보고 싶습니다.”이 3단계로 작성하면, 내가 왜 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인지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쉽게 말하면1)이 회사에 왜 지원했는지 설명하고,2)내가 가진 역량이 이 포지션에 어떻게 맞는지 강조하고,3)입사 후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적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