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님.
©Toa Heftiba
저는 전환형 인턴에서 탈락하고, 새로 회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면접에서 이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너무 고민됩니다.
회사 입장에서 어떤 답이 괜찮게 들릴까요? 혹시 자연스럽게 넘어갈만한 팁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분명 고민되는 대목이네요.
전환형 인턴이었는데 전환이 안되신 거면 변명을 늘어놓아봤자 어차피 그냥 역량이 부족해서 안된 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럴 때는 그저 솔직한 이유를 말하는 게 좋고 대신 인턴을 통해서 전환은 안되었지만 '경험하며 얻은 바'를 직무에 맞게 강조해서 말씀하시는 게 나은 전략입니다. 과거에 포커스를 두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방점을 찍는 것이죠.
©Israel Andrade
그런데 만약 그 인턴이 지원하려는 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인턴이라면 맞지 않는 직무를 하다 보니 역량 발휘가 잘 안되었던 것 같고, 지금 지원한 그 직무에서는 잘 성장할 수 있음을 어필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적절한 근거와 논리가 있어야겠지요.
또 궁금한 것이 있다면 잇다에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그 직무와는 살짝 맞지 않았다고 답변이 가능하겠네요. 멘토님.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