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선 크게 3가지 변곡점이 있습니다. 교대를 포기하고 진학한 경영학과, 마케터와 전략 기획이 천직이라 생각했지만 재능 없음 발견, MD로 지원한 홈쇼핑에서 CS 서비스 기획까지. 계획과 다른 현실 속에 제가 가졌던 일념은 오직 하나. '옳은 선택은 없다. 오로지 모든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것일 뿐'으로 대학시절과 사회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멘토분들께서도 다양한 고민 앞에 하염없이 무너져 내리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후회의 역사를 써내리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며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말이 아닌 처방전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제 멘토로서의 목표입니다.
3번의 창업, 50번이 넘는 공모전 경험이 그저 숫자에 불과하지만 여러분들께는 제가 미리 겪은 오답지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섬세하고 개별적인 상담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여전히 부족하고 배워나가는 입장에서 멘티분들의 질문이 저의 성장에도 늘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멘토-멘티가 함께 커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실 분,
어려워 마시고 가볍게 질문하기를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