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브랜드사와 유통사(홈쇼핑사)가 “매출 향상”이라는 큰 목표 방향성은 같다고 봅니다. 모두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 브랜드에 초점을 맞춰서 마케팅을 진행하죠.

차이점이라면 브랜드사는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를 위해 다소 공격적, 정성적인 측면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통사는 대다수가 위탁 상품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에 ROI를 따지는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H Media

다만 최근에는 과거와 다르게, 대다수의 대기업들 역시 인지도만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 예외적인 상황도 있겠지만, ‘ROI 효과가 어느 정도 검증된 상품/브랜드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모든 마케팅 활동은 그 비용 집행이, 실질적인 매출과 연결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하고 있지요.

어느 정도 답변이 됐을까요? 시작하는 회사 생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