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으로의 진로설정을 위해 약학대학 석사에 진학하여 한국얀센(Business Excellence), 대웅제약(QC, 분석/제제연구)을 거쳐 종근당 연구소의 DDS연구원으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석사학위를 취득 후 연구소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학사 분들께서 많이 취업하시는 품질부서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는 현 회사에서 책임연구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런 흔치않은 커리어 덕분에 생산/품질을 지원하고자 하시는 학사분들,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연구소에 취업하고자 하시는 분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하여 대학원 진학을 망설이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는 분, 제약/바이오 직무에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 아직 대학생인데 대학원 진학에 고민하는 분, 제제연구, 분석연구 등 제약회사에서의 연구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 제약회사 공장에서 품질/제조 관련 일이 궁금하신 분 등 많은 연락 기다립니다.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 졸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병태생리학 석사
한국얀센 Business Excellence Intern
대웅제약 생산본부 품질관리 밸리데이션(신제품 기술이전, CV, PV, MV, 비교용출)
대웅제약 연구본부 데포사업화팀 제제연구원
종근당 효종연구소 DDS연구실 책임연구원
여러분은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자신이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나요?
저는 그것을 깨닫는데 3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취업 참 어렵습니다.
취업준비를 할 때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약학대학에서 석사를 마쳤지만 진로에 대한 결정을 하지 못해 삼성전자, 하이닉스, TEL 등에 지원했지만 방향이 맞지 않아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길과 다른 방향으로 선회를 할 때는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된 것입니다.
누군가 취업에 대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것을 피해야 하는지 미리 알려줬더라면 이런 실패를 겪지 않고, 저의 젊음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지 않아 일을 하면서도 방황을 많이 했지만 운이 좋게도 현재 연구하는 분야를 접할 수 있어 마음을 잡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과 방황으로 시간을 허비해 남들보다 시작이 늦어져 일찍부터 방향을 정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가 되기도, 한편으론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제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은 최소한 저처럼은 방황하지 않도록 제가 저의 젊음을 써가며 경험하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고 시원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약/바이오 관련 생산/품질,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직무소개와 진로설계, 자소서첨삭 그리고 특히 '면접' 관련한 이야기를 '잘' 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강의요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