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에 쓸 게 없어요”
안녕하세요, 사람인 커리어 멘토로 활동 중인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젼입니다.
마케팅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넣을 게 없어요...” “신입인데 뭘 넣어야 할지 모르겠어요…”이 말, 저도 정말 공감해요.
왜냐하면 저 역시 신입 시절, 포트폴리오에 넣을 게 알바랑 팀 프로젝트뿐이었거든요.
하지만 그걸 정리해서 제출한 포트폴리오로,
현대백화점 공채 오디션 전형에서 최종면접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실은 반대예요.
‘쓸 게 없을수록’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 포트폴리오는 내가 해온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이에요.마케팅은 비전공자, 직무 전환자, 경력 공백자도 진입 가능한 직무입니다.
대신 중요한 건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얼마나 구조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지예요.
예를 들어,
• 서포터즈 경험에서 콘텐츠 기획을 해봤다면?
👉 타겟 이해와 콘텐츠 전략에 대한 감각을 보여줄 수 있어요.
• SNS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면?
👉 채널 운영, 퍼포먼스 분석, 해시태그 전략 등으로 확장 가능해요.
• 과제로 만든 가상의 캠페인 기획서도?
👉 내 사고방식, 브랜딩 이해도, 문제 해결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소재입니다.
“아직은 쓸 게 없어요”라는 말은,
‘내가 보여줄 만한 경험을 앞으로 만들겠다’는 선언과 같아요.
작은 일부터 시작하세요.
• 브랜드 마케터를 희망한다면? 👉 브랜드 분석 콘텐츠 만들어 보기
• 콘텐츠 마케팅이 궁금하다면? 👉 요즘 뜨는 콘텐츠 유형 벤치마킹해 보기
• 데이터에 관심 있다면? 👉 데이터분석 툴 공부하며 가상의 리포트 정리해 보기
작은 시도 하나가, 여러분의 포트폴리오 첫 페이지가 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은
그 자체로 직무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자,
자기 자신을 브랜딩하는 작업이에요.
지금은 미완성이어도 괜찮습니다.
다듬고, 채워나가면 언젠가는
‘보여줄 게 많은 사람’이 아니라 ‘보여주는 법을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예요.
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대행사 vs 인하우스 고민
포트폴리오 작성법
합격하는 면접 준비 방법
6년 차 인하우스 브랜드 마케터와 콘텐츠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공젼입니다!🌎
(오프더레코드로 지금이 총 9번째 회사라는 점..💦)
제약, 식품, 교육, 유아동, 유통/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는데요,
올해 6월에 4주간 정부에서 하는 취업교육 콘텐츠 마케팅 직무 강사로 강의를 해보니 오히려 9번 이직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다양한 분야와 기업에 대한 이해들이 강의를 하고, 멘토링을 할 때는 정말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저는 면접에서는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고,
면접에서도 제가 분위기를 리드하는 편입니다.
(상상이 안가실 수도 있지만 진짜입니다!)
저는 마케터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경력 기술서와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면접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제가 취업 강의를 진행했던 만큼 도대체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으신 분들
혹은 단순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과 뒷담화(예 : 퇴사해야 할까? vs 버텨야 할까?) 모두 모두 환영입니다! 🙌
취업&이직 준비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원하신다면 취업하실 때까지 책임지고 AS도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