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전환? 무작정 신입으로 지원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
멘토링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정말 자주 듣습니다.
“마케팅 경험이 없으니, 신입·인턴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겉보기에는 맞는 선택 같지만,
사실 직무 전환을 할 때 ‘신입’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죠.
오늘은 그 이유와, 실제 직무 전환 성공 사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마케팅 직무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분야입니다.
실제로 현업 마케터 중에는 마케팅 전공이나 관련 경력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인문·사회계열 → 콘텐츠 마케팅
• 디자인·예체능 계열 → 크리에이티브/브랜딩 마케팅
• 이공계열 →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기존 직무 경험을
오히려 강점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비전공자라서 불리하다”는 생각은 편견에 가깝습니다.
이미 2~3년 이상 다른 직무 경험이 있다면,
경력을 모두 내려놓고 인턴이나 신입 지원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 ❌ 경력 공백기 발생
• ❌ 나이·연차에서 불리
• ❌ 실제로 신입 포지션 자체가 많지 않음
차라리 ‘경력직 지원자’로 직무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3. 직무 전환 성공 사례
사람인 멘토링에서 실제로 만난 사례들입니다.
• 디자이너 → 브랜드/콘텐츠 마케터
• 공공기관 BTL 행사 담당 → 콘텐츠 마케터
• 영상 PD → 콘텐츠 마케터
• 플랫폼 서비스 기획자 → 퍼포먼스 마케터
이분들은 모두 신입이 아니라
‘경력직’ 포지션으로 지원해 성공적으로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핵심은 자신의 기존 경험을 마케팅 직무와 어떻게 연결하느냐였습니다.
• 경험 연결하기: 지금까지의 직무 경험이 마케팅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정리
• 전환 동기 설득력 있게 제시: 왜 마케팅을 선택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
• 작은 경험부터 쌓기: 블로그 운영, 브랜딩 프로젝트, 광고 집행 등 직접 해본 경험을 추가
이 세 가지만 잘 준비해도 경력 인정은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직무 전환을 한다고 해서 꼭 신입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핵심은 “내가 가진 경험을 어떻게 마케터 직무와 연결할 것인가”,
그리고 “왜 전환하려는지에 대한 명확한 동기”입니다.
조급함보다 전략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커리어가 한 단계 확장될 수 있도록,
자신감 있게 경력직 포지션에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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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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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vs 인하우스 고민
포트폴리오 작성법
합격하는 면접 준비 방법
6년 차 인하우스 브랜드 마케터와 콘텐츠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공젼입니다!🌎
(오프더레코드로 지금이 총 9번째 회사라는 점..💦)
제약, 식품, 교육, 유아동, 유통/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는데요,
올해 6월에 4주간 정부에서 하는 취업교육 콘텐츠 마케팅 직무 강사로 강의를 해보니 오히려 9번 이직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다양한 분야와 기업에 대한 이해들이 강의를 하고, 멘토링을 할 때는 정말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저는 면접에서는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고,
면접에서도 제가 분위기를 리드하는 편입니다.
(상상이 안가실 수도 있지만 진짜입니다!)
저는 마케터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경력 기술서와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면접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제가 취업 강의를 진행했던 만큼 도대체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으신 분들
혹은 단순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과 뒷담화(예 : 퇴사해야 할까? vs 버텨야 할까?) 모두 모두 환영입니다! 🙌
취업&이직 준비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