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직무 선택 시 많이 헷갈리는, ‘영업 vs 마케팅 vs 홍보’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마케터로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질문.“영업, 마케팅, 홍보… 뭐가 뭐지? 나랑 맞는 건 뭘까?”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업무에선 방향도, 목표도 완전히 다릅니다.이 세 직무는 비슷해 보이지만,일의 방향도, 목표도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나와 맞는 방향을 찾고 싶다면,헷갈리기 쉬운 세 가지 직무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비교해보는 게 중요해요.1. 영업: 고객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일영업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직무입니다.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상담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키는 역할이죠.• 고객 응대, 가격 협상, 계약 체결• 매출이라는 뚜렷한 목표• 성과가 숫자로 명확히 드러남사람을 대하는 데 익숙하고, 설득력이 강점이라면 잘 맞을 수 있는 직무입니다.2. 마케팅: 고객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는 일마케팅은 고객의 니즈와 시장 흐름을 분석해,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일이에요.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판을 설계하고, 고객이 사고 싶게 만드는 것이 핵심!• 시장조사, 타깃 분석• 콘텐츠 기획, 광고 운영, 프로모션• 데이터 분석, 캠페인 설계 등기획력과 창의력, 분석력이 필요한 직무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왜 자주 헷갈릴까?마케팅과 영업 모두 ‘고객을 설득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게다가 많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는한 명이 마케팅과 영업을 동시에 맡는 경우도 많다 보니,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기 쉽죠.3. 홍보: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홍보는 제품이 아닌 브랜드 전체의 인식을 관리하는 역할입니다.고객이 브랜드를 신뢰하고, 계속해서 떠올리게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보도자료, 언론 대응• 기업 SNS 운영,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위기 대응 및 신뢰 관리브랜드의 ‘목소리’를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살리고 싶다면 주목할 직무입니다.정리하자면…• 마케팅이란, “고객이 사고 싶게 만드는 기술”• 영업이란, “그 고객이 오늘 사게 만드는 기술”• 홍보란, “고객이 계속 떠올리고 이야기하게 만드는 기술”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성과 지향적이고 사람을 설득하는 데 자신 있다면 → 영업•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기획하고 싶다면 → 마케팅• 브랜드를 알리고, 대외 이미지에 관심 있다면 → 홍보비슷해 보이지만, 각 직무가 향하는 방향은 전혀 다릅니다.당신의 성향과 강점을 떠올리며,가장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세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